한국기독교영풍회, 설립 40주년기념 및 성령강림주일 특별성회

양진영 기자 승인 2023.05.25 18:40 | 최종 수정 2023.05.25 18:44 의견 0

영풍회, 설립 40주년기념 및 성령강림주일 특별성회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계희원 목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서구 연희동의 인천 소망교회(담임 황귀례 목사)에서 영풍회 설립 40주년 기념 성령강림주일 특별성회를 가졌다.

▲한국기독교영풍회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설립 40주년과 성령강림주일을 기념하는 특별성회를 인천 소망교회에서 가졌다.

첫째 날 저녁성회에서 김용희 목사(직전회장, 꿈이있는교회)는 ‘쓰기 편한 그릇(딤후 2:20~25)’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은 사람을 그릇에 비유한다. 하나님이 쓰기 편한 그릇이 되려면 빈 그릇, 깨끗한 그릇, 견고한 그릇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길 원하신다. 우리 모두 언제든지 주님이 사용할 수 있는 준비된 그릇이 되자”고 전했다.

둘째 날 저녁성회에서는 대표회장 계희원 목사(양무리교회)가 ‘운명을 바꾸는 결단(룻 1:1~5)’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도는 환경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고난을 돌파할 수 있는 길은 믿음밖에 없다. 낙망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시고 붙잡아 일으키신다. 믿음은 기적을 일으킨다. 오직 믿음으로 믿음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자. 나오미를 따라 모압에서 나온 룻의 운명이 바뀐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 편에 설 수 있게 축복하는 부모가 되자”고 강조했다.

그 외 이광현 목사(사무총장, 승원교회), 박종철 목사(증경회장, 월롱교회), 성권상 목사(증경회장, 행복한교회), 방희훈 목사(공동회장, 방주교회), 이광호 목사(총본부장, 아름다운교회) 등이 특별성회 강사로 시간 시간마다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영풍회는 하반기 사역으로 GOODTV부흥사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공주시 연합성회(7월 23~26일, 승원교회), 일본 오사카집회(9월 4~7일, 오사카중앙교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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