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북미지역 복음화 대성회
한국기독교영풍회(이하 영풍회)는 2022년 하반기 사역중 가장 큰 사역으로 북미지역-뉴욕, 뉴저지,토론토(캐나다)에서 복음화 대성회를 지난9월 19일-30일까지 진행하였다.
박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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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5 17:04 | 최종 수정 2022.10.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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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영풍회(이하 영풍회)는 2022년 하반기 사역중 가장 큰 사역으로 북미지역-뉴욕, 뉴저지,토론토(캐나다)에서 복음화 대성회를 지난9월 19일-30일까지 진행하였다.
금번 성회는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와 증경회장 성권상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뉴저지 성도교회(담임 허상회 목사), 뉴욕 양무리교회(담임 이준성 목사) 그리고 토론토 한인교회에서 연합집회가 진행되었다.
오랜 팬데믹 상황속에서 미주지역 한인 교회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뿐아니라 70,80년대 한인교회 큰 부흥을 경험하면서 그당시 미국교회나 유럽교회 건물을 렌트해서 예배하던 한인교회들이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자가 건물을 매입하거나 큰 예배당을 건축하는 등 큰 부흥을 이루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이젠 오히려 한인교회 큰 건물을 스페니쉬 교회나 남미 교회에 렌트를 해주는 등 재정적 압박을 겪으며 성도들은 물론이거니와 목회자들도 번아웃 가운데 있는 실정에 금번 성회를 통하여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영풍회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뉴저지 성도교회(허상회 목사 시무)에서 3박4일간의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지금까지 수고하고 애써왔던 성도들과 목사님들을 위로하면서 다시한번 하나님의 꿈을 향하여 정진하자고 역설하였다.
특히 첫째날 강력한 회개의 성령운동이 일어났으며 여러 환우들이 고침을 받고 새힘을 얻었으며 마지막 주일날 오전, 오후 집회를 통하여 이제 이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자고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뉴욕 양무리교회(이준성 목사 시무)에서 말씀을 전한 증경회장 성권상 목사는 이시대에 다시한번 성령운동을 통하여 성령의 바람이 북미지역 전역에 불어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믿음을 지키자고 설교하였다.
예언의 말씀과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로 성회는 뜨거운 열기로 고조되었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내는 성회였다.
금번 성회를 개최한 허상회 목사는 멀리 한국에서 40여년 동안 사용하셨던 영풍회 목사님들이 이곳에와서 큰 위로와 선물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많은 목사님들이 목회에 열정을 회복하고 다시 힘차게 달려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하였다.
토론토 한인교회에서의 연합집회는 더 뜨거운 현장이었다.
많은 한인교회 담임목사님들과 기관 목사님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말씀을 전한 김용희 대표회장은 힘들고 지치겠지만 한국의 많은 목사님들이 여러분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으며 여전히 우리는 하나님의 큰일을 기대하자고 힘있게 외침을 통하여 많은 목회자들의 위로와 힘이되었다.
한국기독교영풍회는 올해로 39년째 이어오는 한국교회에 성령에 바람을 일으키자는 구호로 지금까지 한국강단과 세계열방가운데 복음의 나팔수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설화산기도원 가을축복대성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회복대성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에 태국 방콕에서 200여 선교사님들을 초청해서 목회자세미나와 찬양축제를 개최하는 아시아선교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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