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께 매달릴 때 응답은 반드시 있다”

김용희 목사 ‘한얼산기도원 성령충만대성회’ 인도

한국기독교연합신문사 승인 2022.03.06 11:28 | 최종 수정 2022.03.06 21:22 의견 0


한얼산기도원(원장 이영금 목사)는 GOOD-TV부흥사협의회 회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 담임, 대한신학대학원 교수)를 초청 ‘한얼산기도원 성령충만대성회’를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성회는 지난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과 교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신앙의 본질과 더불어 교회가 다시 부흥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주 강사인 김용희 목사는 왕상18:41~46 절을 본문을 갖고 ‘기도응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4일간 성회를 인도했다.


김용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며, 기도응답에 도전할 것”을 권면하면서 “본문을 보면 엘리야는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선지자 400명과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계속해서 기도응답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엘리야 기도응답에 비밀은 첫째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한다”면서 “그는 단호하게 아합왕에게 올라가서 먹고 마시라고 말하며, 큰비소리를 들은 엘리야는 기도응답의 확신 가운데 있었으며, 왕상 18: 1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였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기도응답의 비밀과 관련 김 목사는 “말씀의 영적권위가 있어야 한다” 며 “아무리 강한 아합왕 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는 영적권위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기도의 자세가 응답받게 하며 오늘 본문에서도 엘리야는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겸손하게 또 습관적인 기도에 임하므로 하늘의 응답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성도들이 깊이 있는 기도와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세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회에 참여한 조금자 집사는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출입도 힘들고 예배 또한 비대면 으로 드려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었던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기도원에 올라왔는데, 이번 김용희 목사님 초청 성회를 통해 이러한 신앙의 근본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얼산기도원은 ‘성령으로 뜨겁게! 은사로 강하게! 말씀으로 새롭게! 라는 표어아래 복음의 깃발을 높이들고 1년 365일 기도원 성회를 이끌고 있다.

성회 주강사 김용희 목사는 안양대학교 신학과 와 동신대원을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했다. 이후 동대학원에서 교육철학박사를 이수했다.

부흥 목회 뿐 아니라 교육·후진양성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김 목사는 예장대신 교육부장, 서경노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영풍회 37대 회장과 GOOD-TV부흥사협의회 회장,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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