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서경노회, 제120회-1차 임시노회 및 신년하례회
노회예산 내 교회예산 1% 헌금운동 후원 결의
박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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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27 | 최종 수정 2022.0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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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회를 마친후 화이팅을 외치는 서경노회원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서경노회(노회장 김용희 목사)가 신년을 맞이하며 덕담을 나누는 신년하례회와 함께 제120회-1차 임시노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모임이 지난달 24일, 새창조교회(담임 김교한 목사)에서 있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서경노회는 서로 선물을 나누며 다가오는 한 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노회장 김용희 목사는 “우리 서경노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목사님들의 모임이다”며 “늘 깊은 기도와 뜨거운 말씀의 감격이 있으며 받은 은혜를 감격하는 눈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목사님들의 말씀으로 지금도, 앞으로도 뜨겁게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것이다”며 “2022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큰 복을 함께 누리는 노회와 지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신년 인사를 했다.
1부 예배가 부노회장 황인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회의록서기 최규진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용희 목사가 ‘여호와의 바람’이란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 서기 한용근 목사가 광고를 했으며, 증경노회장 김병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 시간이 부서기 박태선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으며, 서기 한용근 목사의 회원호명에 이어 노회장 김용희 목사가 개회 선언을 했다.
이어진 안건토의를 통해 서경노회는 충심교회 조은성 목사를 남서울노회로 이명키로 했다. 이와 함께 김용희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꿈이 있는 교회 주소를 변경키로 했으며, 상비부서 조직이 보고됐다.
특히 서경노회는 총회에서 전개하는 교회예산 1% 헌금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이번 회기와 다음 회기 각각 100만 원을 교회예산 1% 헌금운동본부에 전달할 것을 밝혔다.
곧이어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는 회계 고영남 목사가 새해를 여는 기도를 했으며, 증경노회장들이 나와 노회원들에게 덕담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모임은 김교한 목사가 시무하는 새창조교회의 장소 제공과 부노회장 강의수 장로의 여비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노회장 김용희 목사가 노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노회 섬김의 본을 보였다. 이후로는 고시위원 모임이 진행됐다.
모든 순서를 마친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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