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교회, 배방 행추단에 취약계층 후원금 지원
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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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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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목사 계희원, 배방읍 북수리)가 지난 6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오세규, 손정렬)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가구의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희원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후원금을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무리교회는 지난 2017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아동 도서지원, 김장김치 후원, 난방유 지원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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